신앙시
감사
호렙산 쪽구름
2012. 3. 24. 00:54
감 사
나
흔들리며
무너지며
밟힐지라도
나,
무성치 못하고
열매없어
거둘 게 없다 하실지라도
나
온전하고
깨끗한 그릇으로
쓰임 받게 되기를 …,
나
둘러 싼 세상이
힘들게 에우고 유혹해도
나
그리 하실지라도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소망 중에 인내하게 하심을,
나
나-된- 것,
에벤에셀의 하나님 !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
1996.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