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금 아(亞)> 자를 살펴 봅니다
버금 아(亞) 를 관찰합니다
무엇과 같거나 유사할 때, 원본과 비교하여 거의 같거나 비등할 때 우리는 버금 간다고 표현한다.
<둘 이(二)>부수에 속하며 합계 8획의 <버금 아(亞)> 자를 살펴 봅니다.
<임금, 왕(王)>자를 살펴보면 윗 선(-), 아랫 선(-)으로 하늘과 땅을 의미하며 그 사이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원죄와 속성속에서 살아 갑니다.
범 할 수밖에 없는 죄와 허물에 대하여 우리 모두를 위하여 중보 하시는 예수님을 십(十)자의 형상으로,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 사역을 상징하는<임금, 왕(王)>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표현하고 있음을 앞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하시는 예수님에게 백성들은 선지자의 예언대로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예수님을 왕으로 맞이합니다. (누가 19 : 38)
성부. 성자. 성령님 삼위일체의 하나님(王)을 오직 한분, 하나님만이 절대주 이심을 믿는 것이 우리의 신앙 근본이다.
그러나, 이러한 믿음의 대상인 예수(또는 하나님)을 상징하는 십(十)자를 비슷하
게 닮은 두 겹으로 아(亞)자를 그리어 우리 믿는 자들을 미혹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모양은 비슷하나 예수님을 상징하는 왕(王)이 아니라 <버금가는 아(亞)>자는 하와를 죄악의 길로 유혹하던 뱀이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 같이 되리라"고 꼬드기던 말에서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통제되지 아니하는 어리석은 <욕심>을 부추기는 <같아 지려하는 마음> <버금 같고자 하는 마음>이 사단의 악한 술수요, 눈속임임을 깨닫게 해주는 문자입니다.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되다"는 뱀의 꼬임에 빠져 범죄 하게 되는 (창세기 3장 5절) 말씀에서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마음>이 마음속에 숨겨진 교만하고 악한 심리를 경계하며<버금가는 아(亞)>를 익혀봅니다.
* 무엇과 같게 된다는 뜻의 우리말은 “버금간다” 입니다.
* 한자 익히기를 위한 성경말씀 관련 연상방법에 대하여 다른 의견이 있으시거나 이해가 되지 않되는 부분이 있으시면 전화(011-254-1574) 또는 이메일 horab@hanmail.net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