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할, 묶을 속(束)> 관찰
<언약할, 묶을 속(束)>풀이
束 = 木(十+人) + 口
<언약할, 묶을 속(束)>자를 관찰하여 봅니다.
나무 목(木) 부수에 속하며 합 7획의 글자로 어떤 규정이나 다짐 또는 약속 할때, 어떤 사물이나 사람을 미래에 있을 시간적, 공간적인 약속된 틀에 제한하고자 할 때 쓰이는 한자입니다.
예를 들면 서로간의 약속(約束), 신체의 구속(拘束) 등과 같이 말입니다.
문자를 살피노라면 문자 모양과 그 문자의 의미와 뜻이 절묘하게 성경에
예언 되어온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에서의 사역, 곧, 죄인<사람, 인구 구(口)>들을 위하여 <십자가 십(十)>에 달리신 <사람 인(人)>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적인 삶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나무 십자가에 묶이신 사람(예수)를 상징하는 <나무 목(木)>자와 불특정 다수의 많은 사람을 뜻하는 <인구 구(口)>자로 합쳐진 <속(束)>자는 하나님께서 오래 전부터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크신 은총으로 구원하시고자약속하심을 증거 하는 글자인 것 같습니다.
연대기적으로 한문자가 만들어진 시기는 여러 학설이 있지만 BC 23 -25세기, 대략 4200년 전, 후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바벨탑 사건은 대략 BC 24세기 전후로 흩어진 사람들에 의하여 창세기에 기록된 역사는 전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에 훨씬 전부터 이미 구원의 주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으로 대속하시려는 하나님의 언약을 알고 믿었던 사람들이
한문자 제작과 글 뜻을 정하는데 영향을 끼쳤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문자의 뜻이< 언약할>, <묶을>으로 정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한문자 습득을 위하여 성경 말씀과 정신을 관련지어 쉽게 공부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술한 것입니다. 모든 한자가 변증적으로 풀이나 조합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공부하고 접근 할수록 나중에 제작된 한자가 아닌 많은 문자에서 이런 가능성 혹은 유사성을 유추할 수 있었고 그러기 때문에 개진을 위한 첫걸음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 한자 익히기를 위한 성경말씀 관련 연상방법에 대하여 다른 의견이 있으시거나 이해가 되지 않되는 부분이 있으시면 전화(011-254-1574) 또는 이메일 horab@hanmail.net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