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한문자

<아들 자(子)> 풀이

호렙산 쪽구름 2012. 4. 6. 10:48

 

            <아들 자()> 풀이

 

아들 자(子) = 마칠, 깨달을 료(了) + 한, 순전할 일(一)

 

 

<자(子)>는 214 부수자중의 하나이며 <아들, 자식, 씨, 종자, 당신, 임자, 자네, 사람, 벼슬이름, 첫째지지, 기를, 열매, 쥐>의 뜻으로 널리 다양하게 쓰여 지는 문자입니다.

 

<아들 자(子)>를 분해하여 보면 <마칠, 깨달을 료(了)>자와

<한, 하나, 순전할 일(一)>자로 이루어 졌습니다.

"하나같이 온전하고 순전하게 마친다“는 뜻이 담겨 있는 <자(子)>의 뜻이

<아들>이라는데 성경 말씀과 너무 일치하는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죄 없이 골고다의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여 천하 모든 인간들의 죄와 허물을 대속하시고자 부끄러운

온갖 조롱과 채찍, 고통과 아픔을 감당하시고 죽기까지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셨던 예수 그리스도께서 숨을 거두시기 전 하신 말씀을 기억해 봅니다.

 

요한복음 (19:30)에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 가시니라"고 기록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하심의 뜻을 온전히 다 이룰 수 있는 오직

한 분은 외아들 예수 밖에 없음을 생각하며 십자가에 못 박혀 예언된 시편

69편의 말씀대로 신포도주를 받으시고 <다(一) 이루었다(了)>말씀하시고죽으셨던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생각하며 <아들 자(子)>자를 익혀봅니다

 

 

* 한자 익히기를 위한 성경말씀 관련 연상방법에 대하여 다른 의견이 있으시거나 이해가 되지 않되는 부분이 있으시면 전화(011-254-1574) 또는 이메일 horab@hanmail.net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