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한문자
<쉴 휴(休)>자를 알아 봅니다.
호렙산 쪽구름
2012. 4. 6. 10:51
<쉴 휴(休)>자를 알아 봅니다.
<겨를, 쉴 휴(休)> = 사람 인(亻) + 나무(木)
총 6획으로 <사람 인(亻)=(人)>부수자에 속하며 고단한 수고를 멈추고
쉬거나 안식할 때 많이 사용하는 문자입니다.
예 : 휴식(休息), 휴가(休暇), 휴양(休養) 등
사람(人)이 나무(木)에 기대고 쉬는 모습의 상형문자로 해석할 수 있으나
저는 <나무 목(木)>자를 단순한 나무의 뜻보다는 십자가 (十)에 달리신 예수
우리 주 그리스도 즉 구원자를 상징하는 영적인 문자로 접근하여 봅니다.
그러한 설정과 전제로 관찰하면서 <사람은 주 예수 앞에 있을 때, 비로소
영원한 안식이 있음을 가르쳐 주는 문자이구나.>라고 생각할 때, 예수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신약성경 마태복음 11; 28 - 30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내게로 오라> <쉬게 하리라>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쉴 휴(休)>자를 익히시면 훨씬 잘 익숙하여 질 것입니다.
인생이 주 예수 앞에 나아 갈 때, 영원한 쉼(안식)이 있음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