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한문자
가르칠 교(敎)를 익히십시오.
호렙산 쪽구름
2012. 4. 24. 01:28
가르치다, 본받을 교(敎) 익히기
가르치다, 본받을 (敎) = 효도할 효(孝) + 툭툭칠 복(攵)
가르치다 교(敎)는 “둥근월문”부라 하는 <가볍게 툭툭칠 복(攵)>부수자이며 11획의 글자로 자식에게 손에 회초리를 들고 툭툭 치면서 가르친다는 뜻이 있는 교육적인 한자로 가까이 흔히 쓰이고 있습니다.
(예 : 교육(敎育), 교훈(敎訓), 교관(敎官), 교사(敎師) 등
가르치다 교(敎)를 분해하면 <효도 효(孝)>와<가볍게 툭칠 복(攵)>자가 합쳐진 글자이다. (攵은 攴자와 뜻과 음이 같음)
하나님께서는 마치 아버지가 자식을 사랑으로 양육하시듯 자식으로부터 효도(孝) 받기를 원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우리를 사랑으로 권고하시는 모습이 <가볍게 툭툭 친다는 칠 복(攵)>자의 뜻에서 하나님의 은혜로운 자비하심을 깨닫게 됩니다.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시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잠언 3:12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 하느니라” 잠언 13:24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2:8
정리하면 하나님께서는 지으신 우리로부터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순종의 효도(孝)받으시기 위하여 사랑하심으로 징계<툭툭칠 복(攵)>를 통하여 자식의 해야 할 바를 가르쳐(敎) 주심을 생각하며 가르칠 교(敎)를 익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