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 뒤 후 (後)>자를 익히기
<나중. 뒤 후 (後) 익히기
나중. 뒤 후(後) = 두사람 인(彳)+ 어릴 요(么)+뒤이을 치(夂)
나중. 뒤 (後)자는 자축거릴 척(彳) 부수자로 9획의 문자로서 분해하면
<두 사람 인(彳)> <어릴 요 (么)> <뒤이을 치(夂)>로 나누어 지며 그 뜻은 <나중, 뒤에, 아들>의 의미를 가지고 사용되고 있는 한자입니다.
(예) 후계(後繼), 후진(後進), 산후(産後), 후사(後嗣) 등
자축거릴 척(彳)자는 부수자로 “왼쪽걸음, 조금씩 걸을” 의 뜻이 있는 독립자이나 부수자로 왼쪽에 위치하면서 <변>이라 칭하며 <두사람 인변> 또는 <중인변>이라 불리는 부수자로만 사용되는 한자입니다.
<요 (么)>자는 “작을, 어릴”의 뜻 을 가진 214개 부수자 중의 하나이며
<치(夂)>자는 “뒤 이을, 뒤져 올, 뒤에 이를, 뒤 따라 갈”의 뜻 글자 이다.
<彳> <幺> <夂> <後>의 자훈(字訓), 곧 뜻을 모으면 <두사람> <어린> <뒤이을> <나중 아들>으로 연결하고 조합하여 <어린 두 아이 중 나중아이로 뒤를 잇게 함>으로 하여 유사한 성경에서의 사건을 찾아 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는 <이스마엘>과 <이삭> 두 아들이(彳) 있었는데 나중에(後)낳은 13살이나 어린(幺) 아들<이삭>을 뒤를 이을(夂) 후계자로 이스라엘 민족은 형성되고 번성하게 됩니다.(창17장, 21장)
또, 다른 측면으로는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은 부인 <리브가>가 임신하게 되었는데 쌍둥이 두 아들(彳)이 태중에서(幺)부터 싸우며 작은 아들<야곱>이 형<에서>의 발꿈치(夂)를 잡고 뒤에(後) 태어나게 됩니다 (창25:21-26)
정리하면 <아브라함> <이삭> 믿음의 조상들의 두 아들 이야기를 생각하며 <나중. 뒤 후 (後)>자를 익히시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