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한문자

<미워할, 꺼릴 忌(기)>를 익혀보세요

호렙산 쪽구름 2012. 5. 2. 00:00

              <미워할, 꺼릴 기 (忌)>익히기

       <미워할, 꺼릴 기()>= 몸 기() + 마음 심()

 

<미워할, 꺼릴 忌(기)>는 <마음 心(심)> 부수자에 속하는 7획의 문자로 <미워하다, 꺼리다, 제삿날, 원망하다, 경계할,어조사>뜻이 있는 문자이며  많이 쓰이는 한자입니다. (예) 금기(禁忌), 시기(猜忌), 기일(忌日) 등

 

<미워할, 꺼릴 忌(기)>자를 분해하면 <몸 기(己)>와 <마음 心(심)>자로 나눌 수 있으며 <몸><마음><미워할. 꺼릴>글자의 뜻을 연합하여 <자기 마음을 미워하고 꺼림>이라는 제목을 정하고 의미가 같은 성경말씀이나 성경속의 사건을 찾아봅니다.

그의 탐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고 노하였으나 그가 아직도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걸어가도다

                                           (이사야 57:17)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야고보 1:26)

 

위 두 말씀은 교만하고 자만한 자기(己) 마음(心)에 대하여 미워하며 꺼리고 경계(忌)하는 말씀으로 탐심과 교만을 버리라는 말씀입니다.

 

정리하면 탐심의 죄악된 자기()마음()의 길을 가거나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는 교만을 미워하도록 경계()하는 말씀을 생각하면서 <미워할, 꺼릴 忌(기)>를 익혀보세요

 

* 한자 익히기를 위한 성경말씀 관련 연상방법에 대하여 보다 적절한 성경말씀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거나 이해가 되지 않되는 부분이 있으시면 전화(011-254-1574) 또는 이메일 horab@hanmail.net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