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한문자

가장, 제일 최(最) 익히기

호렙산 쪽구름 2012. 5. 30. 10:17

                        가장, 제일 최() 익히기

             가장, 제일 최() = 가로 왈() + 취할 취()

<가장, 제일 최(最)>자는 <가로 왈(曰)>부수자에 속하는 12획의 글자로 그 뜻은 <가장, 제일, 극진할, 잘할, 우뚝할, 넉넉할>등이 있으며 비교급의 가장 높은 문자로 널리 쓰이는 한자입니다.

                        (예) 최고(最高), 최적(最適), 최선(最先), 최선(最善) 등

 

<가장, 제일 최(最)>자를 분해하면 부수자인 <가로 왈(曰)>과 <취할 취(取)>로 나눌 수 있어 <曰>, <取>, <最>의 뜻글인 <말 낼><취할><가장>의 세 단어를 상호 연계하여 <말하여 취한 것이 가장 최고의 것>으로 명제를 정하고 관련있는 성경속의 말씀이나 사건을 찾아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내역이 증거되고 있는 창세기 1장에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오직 말씀으로 <이르시되 --있으라! 하라! 되라! > 10여회 명령하시므로 지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1장 3절에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로부터 시작하여 <물>,궁창><땅><풀<채소><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 <광명체><바다생물><새><사람>과 제도와 기능을 말씀대로 지으셨습니다.

 

이렇게 말씀대로 지으신 창조물들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만족하심을 수차례 반복하며 흡족해 하십니다.

 

“보시기에 좋았더라”와 “말씀대로 되었다”는 하나님의 창조의 뜻과 일치한다는 가장 좋은 상태를 표현합니다.

 

정리하면 “하나님께서 이르신(曰)대로 천지만물이 창조되었고 지어진 창조물이 보시기에(取) 참(最)좋았다”는 성경 창세기 1장의 천지창조를 생각하며 <가장, 제일 최(最)>자를 익혀봅시다.

 

* 한자 익히기를 위한 성경말씀 관련 연상방법에 대하여 보다 적절한 성경말씀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거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시면 전화(010-5254-1574), horab@hanmail.net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