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복(福)자 익히기
복 복(福)자 익히기
복 복(福) + 보일 시(示) + 찰 복(畐)
<복 복(福)>자는 <보일 시(示)>부수자로 14획의 글자로 아주 좋은 것을 이르는 말로 하늘로부터 받는 행복의 뜻으로도 사람이 누리기를 소원하는 삶 주변에 흔히 쓰이는 한자입니다.
(예) 복음(福音), 복지(福祉), 오복(五福), 복락(福樂), 수복(壽福) 등
<복 복(福)>자를 관찰하면 부수자인 <보일 시(示)>와 <채워진 찰 복(畐)>자가 합하여 된 글자로 <示> <畐> <福> 각 글자의 뜻<보일><가득 찰><복>을 연합하여 <충분히 갖추어지고 채워짐을 보이는 것이 복>이라는 명제를 설정하고 관련되는 성경 속의 사건을 찾아봅니다.
성경 말씀 속에서 “복”이란 단어가 처음 기록된 곳은 창세기 1장 22절과 28절인데 다섯째 날에 하늘과 바다, 물에 생명체를 지으시고 여섯째 날에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며 충만하라”하시며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축복하여 주시고 31절에는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기록 되었습니다.
어떤 물질이나 공간이 만들어 졌으나 그 안에 아무런 기능이나 움직임이 없다면 존재가치가 적어지고 지은이의 실망이겠지만 살아 있는 생명체들이 있어 생육하고 번성하며 채워질 때 그 물질의 지으심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示)에 좋은 삶으로 지으심의 섭리에 따라 하늘과 바다, 땅에 생육하고 번성하여 충만(畐)하게 되는 것을 복(福)되다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시고 모든 것을 다스리라 위탁하신 사람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복”된 삶입니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사람들에게 주시고 믿음으로 복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복음입니다.
정리하면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지으신 우리의 삶을 보고(示)계심을 의식하여 지으심의 뜻에 따라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며 충만(畐)케 되는 삶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복(福)된 삶임을 새기면서 <복 복(福)>자를 익히시기 바랍니다.
* 한자 익히기를 위한 성경말씀 관련 연상방법에 대하여 보다 적절한 성경말씀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거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시면 전화(010-5254-1574), horab@hanmail.net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