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한문자

<도울 협(協)>익히기

호렙산 쪽구름 2012. 7. 12. 13:15

 

                  <도울 협()> 익히기

        <도울 협()> = 열 십() + 힘 합할 협()

 

 

<도울 협(協)>자는 열 십(十)부수자에 속하며 8획의 문자로 그 뜻은 <도울, 화할, 힘 합할, 맞을, 복종할>등으로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화하다” “돕다”를 의미하여 생활주변에 흔히 사용하는 한자입니다.

      (예) 협동(協同), 협조(協助), 협력(協力), 타협(妥協) 등

 

 

<도울 협(協)>자를 분해하면 <열 십(十)>자와 <힘 력(力)>자가 세 개 가 합하여 된 <힘 합할 협(劦)>자로 나눌 수 있어 <十><劦><協>의 뜻인 <십자가=구원><힘 합할><도울>을 합하여 <십자가(예수)로 구원 받고자 힘을 합하여 돕는다>는 명제를 정하고 성경 속의 유사한 사건을 찾아 묵상합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이적과 말씀선포가 있었던 <가버나움>지방에서 행하신 사역 중에 중풍병자를 고치신 사건이 있습니다. 병자 자신은 자유로운 걸음을 할 수 없었으나 다른 사람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치유는 물론 “죄 사함”의 구속의 은혜를 누리게 된 협동하는 공동체의 본을 보이신 사건입니다.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누가 5:19) (마태 9:2, 마가 2:4)

 

 

정리하면 예수()께 나아가면 모든 문제가 해결 받을 수 있음을 믿는 믿음으로 이웃의 연약함을 함께 힘을 합하여() 돕는() 믿음의 공동체의 아름다운 사역을 사모하며 중풍병자를 자유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도울 협(協)>자를 익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