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한문자

같을 동 (同)익히기

호렙산 쪽구름 2012. 3. 26. 00:33

          <한가지, 같을 동 ()>익히기

     

        <한가지, 같을 동 (同)>자를 살펴 봅니다

  

     같을 동 (同) = 경(冂) + 일(一) + 구(口)

 

<한가지, 같을 동 (同)>자는 <입, 구(口)>부수에 6획의 문자로 널리 사용

되는 글자로 주로 뒤에 오는 단어를 수식하는데 쓰입니다

               예 : 동행(同行), 동석(同席), 동감(同感), 동거(同居) 등   

 

같을 동(同) 분해하면  <먼데, 멀, 들 밖, 비어있을 경(冂)>자 안에 <하나,한 일(一)>과 <입,인구 구(口)>자로 나뉠 수 있습니다.

 

<먼 들 밖>, < 하나>, <입, 인구=사람>분해된 그 뜻과 <같을, 한가지>의

뜻을 알려주는 성경 속의 사건을 찾아 봅시다.

 

믿음의 조상 아므라함 에게는 부인 사라의 종이었던 애굽 사람 하갈에게서

아들 이스마엘을 낳았으나, 부인 사라가 이삭을 낳은 후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쫒아 먼 들 밖 브엘세바 광야에서 죽게된 이스마엘의 우는소리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내용이 창세기 21: 8 ∼21말씀입니다.

 

이스마엘에 대하여 창세기 21: 12 ∼ 13에 “ ∼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그러나 네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기록 되었습니다

 

정리하면 먼데로 쫒겨난(먼 들 밖 冂) 이스마엘(한사람 一)의 울음소리(口)

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여종의 자식일지라도 아브라함의 씨니(같을 同) 한

민족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쫒겨난 하갈” 사건을 생각하며 <한가지, 같을 동 (同)>자를 배워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