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한문자

용서할, 어질, 헤아릴 서 (恕)자를 익히세요.

호렙산 쪽구름 2012. 4. 13. 00:39

 

 

용서할, 헤아릴 서()익히기

 

 

용서하다 (서) = 같을 (여) + 마음 (심)

 

 

<용서할 恕(서)>자는 마음 심(心)부수자에 속하여 그 뜻이 마음과 관련있는 (용서할, 동정할, 어질, 헤아릴)의 뜻으로 많이 사용되는 한자입니다

     예 : 용서(容恕), 서량(恕諒-용서하고 양해함), 충서(忠恕-충직하고 어짐)

 

 

분해하여 보면 <같을 如(여)>와 <마음 心(심)>자로 이루어져(같은 마음으로 자기와 같이 다른 사람을 너그러이 받아들이는 마음씨를 가리킬 때 사용되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한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을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을 우리도 같은(如) 마음(心)으로 형제를 사랑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6장 12절에 예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에도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赦)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 사(赦) = 놓아줄, 용서할, 죄 없이할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 이니라“ (요한복음 15:12말씀)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한1서 4: 11 말씀)

 

 

“누가 뉘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골3:13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5

 

“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빌립보서 4 : 2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심같이 용서 받은대로 우리도 같은(如) 마음(心)으로 용서하고 사랑하라고 말씀하심을 생각하며 (용서할, 어질, 헤아릴)의 뜻 글자 恕자를 익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