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을 사(似)>를 익혀 보세요

같을, 비슷할 사(似)를 익히기

사(似) = 사람 인(人) + 써, 으로써 이(以)

같을 사(似)는 사람 인(人)부수자이며 7획의 글자로 <같을, 닮을, 비슷할, 본뜰, 받들, 이을>의 뜻이 있는 한자이며 “같거나 거의 같은” 상태를 나타내는 <사(似)>입니다. (예) 유사(類似),사이비(似而非) 등

<같을 사(似)>를 분해하면 <사람 인(亻)>과 <써 이(以)>로 나눌 수 있으며 그 뜻인 <사람> <써> <같을> 세 단어를 서로 연계하여 <사람으로써 같아짐>명제아래 성경 속에서 유사한 사건을 찾아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에덴동산에서 평화로이 살아가는 두 사람 <아담>,<하와> 간교한 뱀이 여자를 미혹합니다. (창 3:5)

“너희(亻)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以)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似)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으나 말씀 그대로 모습이 같을 뿐, 결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같아지려 하는 죄악을 범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마태복음 19:26 말씀)

피조물인 사람은 모름지기 자기 분수를 알고 지키고 살아야 하는 데 창조주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교만한 생각이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여 패망하는 사례를 보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고린도전서 10:12) 말씀을 묵상하며 사람(亻)으로써(以) 같아(似)지려는 악한 생각을 떨쳐 버리며 <같을 사(似)>를 익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