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비 부(夫) 익히기
지아비 부(夫) = 흙 토(土) + 사람 인(人)
지아비 부(夫)자는 큰 대(大)부수자에 속하는 4획의 글자로 그 뜻은 <지아비, 사내, 남편, 일하는 남자>를 의미하면서도 문법에서는 발어사, 어조사로 쓰이는 한자입니다.
(예) 부부(夫婦), 부역(夫役), 농부(農夫), 인부(人夫) 등
<지아비 부(夫)>자를 한(一) 큰(大)사람으로 분해하여 성인을 뜻한다고 보기도 하지만 여기에서는 <흙 토(土)>와 <사람 인(人)> 두 자의 결합체로 보고 <土> <人> <夫>의 뜻인 <흙> <사람> <지아비=사내>를 연결, 조합하여 <흙으로 지은 사람이 남자>라는 제목을 정하고 관련된 성경속의 말씀이나 사건을 묵상하여 봅니다.
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여섯째 날 당신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만드신 내역이 창세기 2장에 기록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창세기 2:7)
이렇게 지으신 사람의 돕는 배필로 잠자는 남자의 갈빗대를 취하여 여자를 만드시고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거기 두셨습니다.
정리하면 하나님께서 흙(土)으로 사람(人을) 만드시고 그 사람으로 하여금 사내가 되고 남편(夫)이 되어 일하는 남자가 되게 하셨음을 생각하며 <지아비 부(夫)>자를 익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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